헬로방방 남가좌충암점에 다녀왔어요

원재와 함께

새로생긴 키즈카페

헬로방방 남가좌충암점에 다녀왔어요

지금도 어리지만.. 더 어릴땐 키즈카페를 여기저기 잘 찾아다녔는데

원재도 조금 크고 키즈카페에서의 놀이가 한계가 있어

자주 가진 않았는데 헬로방방 남가좌충암점이 생겼다고 해서

일요일 낮에 방문하였습니다.

언제나 입장하고 제일 처음 찾는 곳. 바로 볼풀장입니다.

스크린이 있어 게임도 할 수 있지만 원재는 언제나

아빠가 던져주는 공을 쳐내는 놀이를 좋아합니다.

키즈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의 절반은 저 볼풀장에서..

헬로방방 키즈카페는 규모가 크다보니 복층으로 만들어진 2층 레이싱체험장 트랙이 넓어서

나름의 스피드도 즐기고 운전의 재미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.

다른 키즈카페에서는 보지못했던 낚시체험장..

이곳에서 바닥에있는 물고기를 모두 잡고 가겠다고해서

집에 귀가하지 못하는 줄 알았습니다..

정말 집중해서 한마리 한마리 건져올려서 그대로 두면

진짜 물고기 씨를 말리겠더라구요.

헬로방방 남가좌충암점에서만 볼 수 있었던 모션게임기

볼링게임을 할 때 원재가 움직이는대로 게임이 진행되니까

진짜 선수가 된 것 처럼 몰입해서 흥분상태가 되었답니다.

볼링에 큰 흥미를 가지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모션게임입니다 ㅎ

알록달록한 해먹도 다른 키즈카페에선 볼 수 없었던 아이템인데

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. 원재도 헬로방방을 떠나기 전

해먹에 누워 차분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.

귀가하는 길에 불광천에 들려 짧은 산책을 했습니다

물속에 큰 게도 보고 물 위로 떠다니는 오리도 보고

자연을 관찰하며 징검다리 건너기 시합을 계속...

헬로방방 남가좌충암점에 다녀온 이야기였습니다~

헬로방방 남가좌충암점 방문영상